도지코인, 팍소스 손잡고 기관 시장 노린다…DOGE 접근성 확대 추진
[CBC뉴스] 도지코인 재단의 기업 조직인 하우스 오브 도지(House of Doge)가 블록체인 인프라 업체 팍소스(Paxos)와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해외 코인매체 코인게이프가 보도했다.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이번 협력은 도지코인(DOGE)을 기관용 가상자산 중개 플랫폼에서 더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코인게이프는 이번 협력의 핵심이 도지코인을 팍소스의 규제를 받는 중개·수탁 생태계에 편입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이를 통해 기업 고객들이 소비자 대상 금융 서비스에 도지코인을 활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하우스 오브 도지의 티모시 스테빙은 X를 통해 과거 도지코인이 대중에게 알려지기 위해 거래소 상장이 중요했던 시절을 언급했다고 코인게이프는 전했다.
그는 "도지코인 커뮤니티는 거래소 상장이 일반 이용자들에게 도지코인을 알리는 데 매우 중요했던 시절을 기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관 채택에서는 대형 금융 시장의 가상자산 결제를 지원하는 보이지 않는 수탁 및 인프라 계층이 중요하다"며 기관 시장에서의 기반 시설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코인게이프는 전했다.
이번 협력으로 팍소스의 가상자산 중개 체계에 도지코인이 포함된다.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이용자들은 도지코인 매수·매도·보유·전송 기능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도지코인 수탁, 유동성 공급, 규정 준수 기능도 팍소스가 담당하게 된다. 코인게이프는 현재 페이팔, 인터랙티브 브로커스, 메르카도 리브레 등이 팍소스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으며, 이들 역시 플랫폼을 통해 도지코인에 접근할 수 있게 될 수 있다고 전했다.
코인게이프는 이번 발표 이후 도지코인 가격도 반등했다고 보도했다. 보도 시점 기준인 6월 1일(현지시간) 도지코인 가격은 0.19928달러로 전일 대비 0.07% 상승한 상태였다고 전했다.
마르코 마르지오타 하우스 오브 도지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통합이 규제를 받는 유통 채널을 통한 접근성 확대를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고 코인게이프는 전했다.
그는 "팍소스와의 협력은 도지코인에 대한 전 세계 접근성을 높이는 중요한 진전"이라며 "규제를 받는 인프라와의 협력은 세계 주요 핀테크 플랫폼들이 이용자들에게 도지코인을 제공할 수 있는 강력한 길을 열어준다"고 말했다.
팍소스 측도 규정 준수를 중심으로 한 디지털 자산 서비스 전략을 설명했다.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닉 로브넷 팍소스 가상자산 사업 총괄은 "팍소스는 규제를 받는 인프라를 통해 디지털 자산에 대한 안전하고 책임 있는 접근을 제공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도지코인을 자사 시스템에 통합하려는 고객들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코인게이프는 팍소스가 여러 지역에서 규제를 받는 업체라고 설명했다. 미국에서는 통화감독청(OCC)의 감독을 받고 있으며, 싱가포르와 유럽에서도 인가를 받은 법인을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본 기사는 투자 권유 기사가 절대 아닙니다. 해당 내용은 견해에 불과할 수 있으니 투자에 참고로 하거나 자료로 반영하시지 않기 바랍니다. 모든 투자는 각자의 판단으로 선택해서 하는 것으로 최종적 책임은 투자자에게 있다는 점을 알려드립니다. 본지는 절대로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 네티즌 어워즈 투표하러 가기 ▶
★ 실시간 뉴스속보 - CBC뉴스 텔레그램 ▶
▮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