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TC), 6만6000달러대로 밀렸지만…기업들은 오히려 매집 확대

2026-06-03     심우일 기자
비트코인

 

[CBC뉴스] 비트코인이 급격한 조정을 받으며 6만6000달러선까지 후퇴했지만 일부 기업들은 오히려 보유량 확대에 나서고 있다. 시장이 단기 하락에 주목하는 사이 기업들의 비트코인 축적 움직임은 계속 이어지는 모습이다.

최근 스트라이브(Strive)는 약 2500BTC를 추가 매입하며 총 보유량을 1만9000BTC 수준까지 늘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비트코인 전략 강화를 위한 대규모 투자 계획도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시장에서는 기업들의 비트코인 매입이 단순 투자 목적을 넘어 재무 전략의 일부로 자리 잡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실제로 최근 몇 년 동안 다수의 상장기업들이 현금성 자산 일부를 비트코인으로 전환하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거래소 내 비트코인 공급량이 감소하는 상황에서 기업들의 추가 매수는 시장 유동성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평가다.

반면 단기적으로는 가격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최근 하루 사이 5% 넘게 하락하며 투자 심리를 위축시켰다. 그러나 일부 시장 참가자들은 가격 조정보다 장기 수요 확대 여부에 더 주목해야 한다고 보고 있다.

업계에서는 기관과 기업 자금이 꾸준히 유입될 경우 비트코인의 장기 수급 구조가 더욱 강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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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