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관광 진학 정보 한자리에…‘제2회 2027학년도 수시 항공·관광 입시 박람회’ 7월 4일 개최

전국 24개 대학 참여…입시상담·직무체험·산업설명회 운영

2026-06-04     정종훈 기자

항공·관광 분야 진학을 준비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한 대규모 입시 박람회가 오는 7월 열린다.

‘제2회 2027학년도 수시 항공·관광 입시 박람회’가 7월 4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전국 주요 항공·관광 관련 대학들이 참여해 입시 정보와 진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항공운항과 객실승무, 공항서비스, 호텔관광, 호텔외식서비스 등 항공·관광 계열 진학을 희망하는 수험생들에게 대학별 전형 정보와 진학 전략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지난해 첫 행사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올해는 참여 대학과 프로그램 규모를 확대해 운영된다.

행사에는 경동대학교, 경운대학교, 광주여자대학교, 극동대학교, 선문대학교, 세한대학교, 초당대학교, 한국항공대학교, 한남대학교, 한서대학교, 호남대학교 등 4년제 대학과 경인여자대학교, 동서울대학교, 부천대학교, 신구대학교, 안산대학교, 연성대학교, 오산대학교, 용인예술과학대학교, 유한대학교, 인하공업전문대학, 장안대학교, 재능대학교, 한국관광대학교 등 전문대학을 포함해 전국 24개 대학이 참가한다.

수험생들은 각 대학 부스에서 수시모집 전형 방식과 학과 특성, 교육과정, 취업 연계 프로그램 등을 비교·상담할 수 있다. 대학 입학처 관계자와 교수진이 참여하는 1대1 무료 입시 상담도 마련돼 학생별 성적과 진로 계획에 따른 맞춤형 상담이 제공된다.

항공·관광 계열은 대학마다 학생부 중심 전형, 면접 평가, 실기 평가 등 선발 방식이 다양해 정확한 입시 정보 확보가 중요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에 따라 박람회에서는 수시전형 준비 전략과 면접 대비 방법, 학과 선택 기준, 졸업 후 진로 등에 대한 실질적인 상담도 함께 진행된다.

진로 탐색 프로그램도 강화됐다. 행사장에서는 항공·관광 산업의 최신 동향과 직무 트렌드를 소개하는 산업 설명회가 열린다. 객실승무원, 공항서비스, 호텔리어, 관광서비스 분야 등 현업과 연계한 직무 정보를 제공해 참가자들이 산업 환경과 직무 특성을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직무 체험형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관련 직무를 간접 체험하며 실제 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진로 선택에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무료 증명사진 촬영, 지비츠 제작 등 체험 이벤트와 경품 추첨 행사도 마련된다. 경품으로는 제주 왕복 항공권과 호텔 식사권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행사 관계자는 “항공·관광 계열은 대학별 전형 방식과 면접·실기 평가 요소가 다양해 정확한 정보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박람회가 수험생들에게 실질적인 입시 전략 수립과 진로 설계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