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STX, 범한산업 컨소시엄 ‘최종인수예정자’ 선정…법원 허가 완료
2026-06-04 권오성 기자
[CBC뉴스] STX가 회생절차 진행 과정에서 기존 조건부 투자계약에 따라 범한산업 컨소시엄을 최종인수예정자로 선정하고 법원의 허가를 받았다.
STX는 4일 공시를 통해 인가 전 M&A 절차와 관련해 범한산업 컨소시엄의 최종인수예정자 선정에 대해 법원 허가 결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STX는 2025년 12월 19일 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했으며, 2026년 4월 6일 서울회생법원으로부터 회생절차 개시 결정을 받았다. 이후 법원의 허가 아래 인가 전 M&A 절차를 진행해 왔으며, 2026년 3월 24일 범한산업 컨소시엄과 조건부 투자계약을 체결했다.
STX는 지난 5월 29일까지 공개경쟁입찰을 실시했으나 유효한 입찰서 제출자가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기존 조건부 투자계약에 근거해 범한산업 컨소시엄을 최종인수예정자로 선정했으며, 서울회생법원은 2026년 6월 1일 이를 허가했다. 회사는 6월 2일 법원 허가결정문을 송달받았다.
이번 공시의 사실확인일은 법원의 최종인수예정자 선정 및 통지 허가결정문을 회사가 송달받은 2026년 6월 2일이다.
다만 이번 선정은 인수 확정이 아닌 ‘예정자’ 단계로, 향후 회생계획안 수립 이후 관계인집회를 통한 채권자 동의와 법원의 인가 절차를 거쳐야 최종 인수가 확정된다. 또한 회생법원 등 관계기관과의 협의 과정에서 향후 일정이나 내용은 변경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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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