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퓨쳐켐, 전립선암 진단제 FC303 유럽 기술이전 계약 해지…권리 반환 합의
2026-06-04 권오성 기자
[CBC뉴스] 퓨쳐켐은 전립선암 진단 방사성의약품 FC303의 공동개발·기술이전 계약을 해지하고 관련 권리를 반환받기로 했다고 4일 공시했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계약 해지는 지난 2020년 5월 4일 오스트리아 IASON GmbH와 체결한 FC303 기술이전 계약을 대상으로 하며, 계약 상대방과 2026년 6월 4일 해지 계약(Termination Agreement)을 체결했다.
퓨쳐켐은 권리 반환 이후에도 기존에 수령한 마일스톤 금액 61억5672만8867원에 대한 반환 의무는 없다고 밝혔다. 또한 해당 계약과 관련해 별도의 계약금은 수령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유럽 임상 진행이 당초 계획보다 지연되면서 유럽 시장 출시 시점이 크게 늦어질 것으로 판단해 계약 상대방인 큐리움(Curium)에 조기 계약 종료와 권리 반환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현재까지 발생한 FC303 임상 관련 비용 16억5593만3275원을 퓨쳐켐이 부담하는 조건으로 계약 종료 및 권리 반환에 최종 합의했다.
한편 IASON은 2021년 6월 글로벌 핵의학 기업 큐리움에 100% 인수됐으며, 현재는 ‘큐리움 오스트리아(Curium Austria)’로 통합 운영되고 있다.
퓨쳐켐은 이번 공시에서 사실 발생일과 결정일 모두 2026년 6월 4일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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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