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다우 5만1562선 강세…나스닥 숨고르기, 젠슨 황 한국 방문 기대감도 주목
[CBC뉴스] 미국 뉴욕증시가 혼조세를 보인 가운데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강한 상승 흐름을 나타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소폭 하락하며 숨고르기 장세를 연출했다.
6일 한국시간 기준 주요 지수를 보면 다우지수는 5만1562.30으로 전 거래일 대비 875.23포인트(1.73%) 상승했다. S&P500지수는 7584.41로 30.73포인트(0.41%) 올랐다. 반면 나스닥종합지수는 2만6830.96으로 23.02포인트(0.09%) 하락했다. 중소형주 중심의 러셀2000지수는 1.46% 상승하며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일부 회복되는 모습을 보였다.
시장에서는 최근 미국과 이란을 둘러싼 지정학적 긴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투자자들이 경기와 기업 실적을 동시에 점검하는 국면으로 해석하고 있다. 최근 뉴욕증시는 중동 변수에 따라 변동성이 확대됐지만 AI와 반도체 업종에 대한 기대감은 여전히 유지되고 있다.
특히 엔비디아를 이끄는 젠슨 황 CEO의 한국 방문 일정이 시장의 관심을 끌고 있다. 젠슨 황은 한국 주요 기업들과의 협력 확대 가능성이 거론되면서 국내 반도체와 AI 인프라 관련 종목들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시장에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AI 서버 및 데이터센터 관련 기업들이 수혜주로 다시 부각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최근 미국 증시에서는 AI 관련 반도체 종목들이 강세를 주도해 왔다. 엔비디아와 마이크론, 델테크놀로지스 등 주요 기술주가 시장 상승을 이끌며 사상 최고치 경신 흐름을 이어간 바 있다.
시장에서는 향후 미국 고용지표와 연준(Fed)의 금리 경로, 중동 정세 변화가 추가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AI 투자 확대 흐름이 유지되는 가운데 젠슨 황의 한국 일정에서 어떤 협력 메시지가 나올지 국내 증시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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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