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LG이노텍, 장중 VI 발동 후 상승세…젠슨 황 방한 기대감에 AI 부품주 주목

2026-06-05     심우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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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 LG이노텍(011070)이 5일 장중 변동성완화장치(VI)가 발동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인공지능(AI) 산업 확대와 글로벌 공급망 재편 기대감이 이어지는 가운데 LG이노텍이 AI 하드웨어 생태계 수혜주로 재조명되는 모습이다.

이날 현재 LG이노텍은 121만7000원에 거래되며 전일 대비 4만4000원(3.75%) 상승했다. 거래량은 95만주를 넘어섰으며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강세 흐름을 이어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LG이노텍은 오전 11시 1분 31초 정적 VI가 발동됐다. 발동 가격은 120만1000원으로 정적 VI 기준가격 109만1000원 대비 10.08% 높은 수준이었다. 이후 오전 11시 3분 45초 VI가 해제되며 정상 매매가 재개됐다.

최근 시장에서는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의 한국 방문에 대한 기대감이 AI 관련주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 AI 반도체뿐 아니라 카메라 모듈, 기판, 패키징, 센서 등 첨단 부품 공급망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LG이노텍은 스마트폰용 카메라 모듈 분야 글로벌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자율주행과 로봇, AI 비전 시스템 등에 활용되는 고성능 광학 기술 분야에서도 성장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특히 AI 데이터센터와 로봇 산업이 확대될수록 고성능 센서와 영상인식 기술 중요성이 높아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업계에서는 향후 AI가 다양한 산업으로 확산되는 과정에서 첨단 광학 부품 수요 역시 함께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시장에서는 최근 미국 빅테크 기업들의 AI 투자 확대가 국내 부품 공급망 기업들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전망도 제기된다. AI 반도체와 서버뿐 아니라 이를 지원하는 다양한 전자부품 수요가 늘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증권업계에서는 LG이노텍이 기존 스마트폰 부품 사업을 넘어 AI, 자율주행, 로봇 등 미래 산업과 연결되는 핵심 부품 기업으로 평가받을 수 있는지 주목하고 있다.

한 시장 전문가는 "AI 산업 성장 과정에서 반도체뿐 아니라 센서와 광학 부품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며 "LG이노텍은 이러한 변화의 수혜 가능성을 가진 대표적인 국내 기업 가운데 하나"라고 분석했다.

한편 투자자들은 향후 AI 투자 확대 흐름과 글로벌 IT 수요 회복 여부, 그리고 주요 고객사들의 신제품 출시 일정 등을 주요 관전 포인트로 보고 있다.

[※ 본 기사는 투자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작성됐으며 투자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기사 작성 과정에서 AI를 일부 활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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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