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 브랜드평판 6월, 이재용 1위…최태원·정의선 뒤이어

2026-06-05     박종규 기자

[박종규 기자]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2026년 6월 CEO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에서 삼성 이재용 회장이 1위를 차지했다. SK 최태원 회장과 현대자동차 정의선 회장이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다.

이번 조사는 5월 5일부터 6월 5일까지 CEO 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분석에 활용된 빅데이터는 1,374만4,751건으로, 전월 1,520만9,169건보다 9.63% 감소했다. 평가는 미디어·소통·커뮤니티 지수를 중심으로 ESG 관련 지표와 오너리스크 데이터를 반영해 산출했다.

6월 순위는 이재용, 최태원, 정의선에 이어 김승연, 박현주, 구광모, 서정진, 신동빈, 강호동, 함영주, 이재현, 서경배, 조원태, 정지선, 황병우 순으로 집계됐다.

1위 이재용 회장은 미디어지수 40만7,803, 소통지수 61만343, 커뮤니티지수 254만7,521을 기록해 브랜드평판지수 356만5,667로 나타났다. 전월 453만4,485 대비 21.37% 하락했다.

2위 최태원 회장은 미디어 24만2,620, 소통 52만9,898, 커뮤니티 150만7,616으로 브랜드평판지수 228만133을 기록했다. 전월보다 27.08% 상승했다.

3위 정의선 회장은 미디어 29만3,467, 소통 49만9,364, 커뮤니티 123만7,365를 합산해 브랜드평판지수 203만196을 기록했다. 전월 대비 13.58% 상승했다.

4위 김승연 회장은 브랜드평판지수 78만9,724로 47.80% 올랐고, 5위 박현주 회장은 68만2,752로 16.94% 하락했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6월 CEO 브랜드평판에서 이재용 회장이 1위를 기록했다”며 “CEO 브랜드 카테고리의 빅데이터는 전월 대비 9.63% 줄었다”고 밝혔다. 이어 “브랜드이슈는 34.00%, 브랜드확산은 4.66% 감소한 반면 브랜드소통은 4.76% 상승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