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4조원대 美 FLNG 수주에도 숨고르기…조선주 투자심리 주목
[CBC뉴스] 삼성중공업(010140)이 5일 장중 약세를 보이고 있지만 초대형 액화천연가스 생산설비(FLNG) 수주 효과에 대한 시장의 관심은 이어지고 있다.
이날 삼성중공업은 장중 2만7700원에 거래되며 전일 대비 700원(2.46%) 하락했다. 거래량은 850만주를 넘어서며 활발한 거래가 이어졌다.
최근 삼성중공업은 미국 역사상 첫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생산설비(FLNG) 건조 사업을 수주했다고 공식 발표하면서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이번 프로젝트는 미국 루이지애나주 델핀 LNG 프로젝트 1호기 건조 사업으로 계약 규모는 약 29억 달러, 원화 기준 약 4조3000억원 수준에 달한다.
시장에서는 최근 중동 긴장과 글로벌 에너지 공급망 변화가 LNG 수요 확대 기대를 자극하고 있다는 점에도 주목하고 있다. LNG 운반선과 해양플랜트 발주가 지속될 경우 국내 조선업계의 수주 환경도 우호적으로 유지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삼성중공업은 LNG 운반선과 FLNG, 해양플랜트 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대표 조선주로 평가받는다. 특히 친환경 선박과 고부가가치 선종 비중 확대 전략이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도 제기된다.
조선업계에서는 글로벌 선박 발주 시장이 여전히 견조한 흐름을 유지하고 있으며, 에너지 운송 수요 확대가 국내 조선사들의 수주잔고 증가로 연결되고 있다고 보고 있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단기 주가 조정과 별개로 삼성중공업의 수주 경쟁력은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며 "대형 LNG 프로젝트와 해양플랜트 수주 확대 여부가 향후 실적과 기업가치에 중요한 변수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투자자들은 향후 추가 LNG선 수주와 해양플랜트 발주 동향, 글로벌 에너지 시장 변화 등을 주요 관전 포인트로 주시하고 있다.
[※ 본 기사는 투자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작성됐으며 투자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기사 작성 과정에서 AI를 일부 활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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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