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두산로보틱스, 장중 VI 발동 후 7%대 약세…젠슨 황 방한 기대감에도 주가 급락

2026-06-08     심우일 기자
자료사진.

[CBC뉴스] 두산로보틱스가 8일 장중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이며 변동성완화장치(VI)가 발동됐다. 최근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의 방한으로 국내 로봇·피지컬 AI 관련 종목들이 주목받고 있지만, 차익실현 매물과 단기 과열 부담이 겹치면서 주가는 조정을 받는 모습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두산로보틱스는 이날 오후 2시 31분 기준 12만9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 거래일 대비 1만600원(-7.56%) 하락한 수준이다. 거래량은 약 901만주를 기록하며 활발한 매매가 이어지고 있다.

장중에는 정적 VI가 발동되기도 했다. 오후 1시 58분 정적 VI가 발동됐으며 발동 가격은 12만9400원으로 확인됐다. 이후 오후 2시 정각 VI가 해제됐다.

시장에서는 최근 로봇주 전반이 단기 급등한 이후 차익실현 물량이 출회되고 있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두산로보틱스 역시 국내 대표 협동로봇 기업으로 꼽히며 AI와 자동화 산업 성장 기대를 받아왔지만 단기 상승폭이 컸던 만큼 매도 압력이 확대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젠슨 황 CEO가 한국을 방문해 SK그룹과 삼성전자 등 주요 기업 경영진과 잇따라 회동하고 피지컬 AI와 로보틱스 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강조하면서 관련 종목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지만, 실제 주가 흐름은 기대감만으로 상승세를 이어가기 어려운 모습이다.

증권가에서는 향후 로봇 산업의 중장기 성장성은 여전히 유효하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엔비디아가 피지컬 AI와 디지털 트윈, 로봇 생태계 구축에 공격적으로 투자하고 있는 만큼 국내 로봇 기업들의 기술 협력 기회도 확대될 수 있다는 전망이다.

다만 단기적으로는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최근 시장 자금이 반도체와 AI 인프라 관련 종목으로 집중되는 가운데 로봇주는 수급 변화에 따라 주가 등락폭이 확대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에서는 이번 주 젠슨 황 CEO의 국내 일정과 주요 기업 간 협력 논의 결과가 향후 로봇 및 AI 관련주 투자심리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하고 있다.

[본 기사는 공개된 시장 데이터와 제공된 시세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기사 초안 작성과 정보 정리 과정에서 인공지능(AI) 기술의 도움을 활용했다. 최종 내용은 검토 및 편집 과정을 거쳐 작성되었다. 본 기사에서 제공하는 정보는 일반적인 투자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특정 종목 또는 금융상품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주식 및 금융시장 투자는 원금 손실의 위험이 있으며, 투자에 따른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투자 결정 전 관련 공시와 공식 자료를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본지는 해당 정보에 대한 법적·재정적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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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