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삼성중공업, 아프리카 지역 선주와 1조9,046억원 규모 해양생산설비 계약 체결

2026-06-08     권오성 기자
자료사진.

[CBC뉴스] 삼성중공업은 아프리카 지역 선주와 해양생산설비 1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공시했다.

이번 계약금액은 1조9,046억원으로, 삼성중공업의 2025년 연결 기준 매출액 10조6,500억원의 17.9%에 해당한다.

계약 상대방은 아프리카 지역 선주이며, 공급지역 역시 아프리카 지역이다.

계약기간은 2023년 6월 5일부터 2029년 9월 30일까지로, 계약금 및 선급금이 포함되며 대금은 공사진척도에 따라 지급된다.

계약(수주)일자는 2026년 6월 6일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본계약이 체결된 해양생산설비의 전체 공사 규모는 23억9,000만달러(USD 2.39 billion)로, 계약일 기준 환율(1달러=1,528.6원)을 적용하면 약 3조7,000억원 수준이다.

이번 공시의 계약금액 1조9,046억원은 전체 공사금액 23억9,000만달러 가운데 기존에 체결·공시된 예비 작업 계약분 11억4,000만달러를 제외한 12억5,000만달러에 대해 환율을 적용해 산정한 금액이다. 삼성중공업은 발주처와 본계약 체결에 앞서 복수의 예비 작업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 중 2025년 7월 4일 체결된 예비 작업 계약은 이미 공시된 바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계약 종료일은 발주처의 완공 사전 승인서(Provisional Acceptance Certificate) 발급 예정일을 기준으로 산정됐으며, 공사 진행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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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