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너빌리티 '구만빌리티'도 무너졌다…장세 급락에 원전주들도 '먹구름'
2026-06-09 권오성 기자
[CBC뉴스] 국내 원전주들이 8일 증시 급락 여파를 피하지 못한 채 전반적으로 약세 마감했다. 최근 조정 흐름을 이어오던 두산에너빌리티는 결국 '구만빌리티(9만원)' 선마저 내줬다.
8일 KRX장에서 두산에너빌리티는 10.25% 내린 85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국내 증시는 투자심리 위축과 매도세 확대로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다. 코스피는 8.28% 내린 7484.41에, 코스닥은 9.08% 하락한 911.39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이날 원전 관련 종목들도 일제히 하방 압력을 받았다. 한전기술과 한전KPS, 우진엔텍, 오르비텍 등 주요 원전주들도 동반 약세를 나타냈다.
특히 두산에너빌리티는 최근 수차례 조정을 거치며 상승 탄력이 둔화된 상태였다. 최근 증시 전반의 위험회피 심리가 겹친 상황이다.
투자자들은 당분간 변동성 확대 여부를 주시하는 분위기다.
한편 시장에서는 두산에너빌리티의 9만원선 회복 여부와 함께 주요 원전주의 향후 반등 여부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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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