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농식품기업, 태국 박람회서 492만달러 수출 성과
2026-06-09 하영수 기자
[CBC뉴스] 충북 농식품 관련 중소기업들이 태국에서 열린 국제식품박람회에서 492만달러(약 73억원)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8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린 ‘2026 태국 국제식품박람회’에 참가한 도내 11개 기업이 이 같은 실적을 거뒀다. 이 가운데 6개 기업은 7건, 137만달러(약 20억원) 규모의 업무협약(MOU)도 맺었다.
청주에 위치한 해사랑은 조미김과 유기농 김 제품으로 130만달러(약 19억5천만원) 수출계약과 30만달러(약 4억5천만원) 상당의 MOU를 체결했다. 제천의 아리너스는 강황농축액과 칼슘젤리로 96만달러(약 14억4천만원) 계약을 성사시켰고, 음성 태웅식품은 복숭아 아이스티 등 음료 제품을 앞세워 60만달러(약 9억원) 규모의 계약을 맺었다.
충북도는 박람회 기간 공동 통역 인력을 지원하고 행정 절차를 도와 기업들이 수출 상담에 전념할 수 있도록 뒷받침했다고 밝혔다.
이필재 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충북 농식품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수출 품목을 확대하고 해외 시장을 다변화하는 데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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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