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철강·한국특강·현대비앤지스틸 강세…철강주, 코스피 매수 사이드카 속 동반 상승
[CBC뉴스] 국내 증시가 전날 급락 충격에서 벗어나 강한 반등세를 나타내면서 철강주에도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될 정도로 투자심리가 빠르게 회복되며 철강 업종 전반이 상승 흐름을 보였다.
9일 오전 장중 철강주 가운데 한일철강은 5760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9.30% 급등하며 가장 강한 상승세를 나타냈다. 한국특강은 6.25%, 현대비앤지스틸은 6.03%, 키스트론은 6.02% 상승했다. 삼현철강은 5.03%, 문배철강은 4.48%, DSR제강은 4.41%, 금강철강은 4.42%, 경남스틸은 4.03% 오르며 철강 업종 전반에 온기가 확산됐다.
이 밖에도 KBI동양철관은 4.02%, NI스틸은 3.33%, 금강공업은 3.88%, 부국철강은 2.84%, 동국산업은 1.46% 상승하는 등 다수 종목이 상승 대열에 합류했다.
시장에서는 전날 글로벌 증시 급락으로 과도하게 위축됐던 투자심리가 진정되면서 경기민감주에 대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특히 철강 업종은 인프라 투자와 건설, 조선, 자동차 산업과 밀접한 연관성을 가진 대표적인 경기민감 업종으로 꼽힌다.
최근 삼성중공업의 3조6536억원 규모 FLNG 수주와 조선업 호황 기대감도 철강 관련 종목 투자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조선업 수주 확대는 후판 등 철강재 수요 증가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글로벌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 확대와 데이터센터 건설 증가, 전력망 투자 확대 역시 철강 수요 증가 기대감을 높이는 요인으로 거론된다. 최근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의 방한 이후 AI 인프라 관련 투자 기대감이 커진 점도 시장 분위기에 영향을 주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미국 금리 정책과 중국 경기 회복 여부가 향후 철강 업종 흐름을 결정할 주요 변수로 보고 있다. 특히 중국의 철강 수요 회복과 글로벌 제조업 경기 개선이 나타날 경우 철강업종 실적 개선 기대감도 더욱 커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국내 투자자들은 향후 원자재 가격과 글로벌 경기 흐름, 조선·건설업 업황 변화 등을 주시하며 철강주 투자 전략을 점검하는 모습이다.
[본 기사는 공개된 시장 데이터와 공식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됐으며 기사 초안 작성 및 정보 정리 과정에서 인공지능(AI)을 활용했습니다. 본 기사에서 제공하는 정보는 일반적인 투자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특정 종목 또는 금융상품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주식 및 금융시장 투자는 원금 손실의 위험이 있으며 투자에 따른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투자 결정 전 관련 공시와 공식 자료를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본지는 해당 정보에 대한 법적·재정적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 네티즌 어워즈 투표하러 가기 ▶
★ 실시간 뉴스속보 - CBC뉴스 텔레그램 ▶
▮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