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주, '검은 월요일' 충격 딛고 반등 시도…휴림로봇·유진로봇 강세, 두산로보틱스는 약세

2026-06-09     심우일 기자
로봇

[CBC뉴스] 국내 증시가 전날 급락 충격에서 벗어나 강한 반등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 로봇 관련 종목들도 종목별 차별화 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9일 오후 장중 로봇 테마주 가운데 휴림로봇은 1만430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4.61% 상승했다. 장중 1만650원까지 오르며 강세를 나타냈다. 거래량은 243만주를 넘어섰다.

유진로봇도 1만9290원으로 6.16% 상승했으며, 현대무벡스는 3만4900원으로 5.60% 올랐다. 고영은 3만200원으로 8.63% 상승했고, 원익홀딩스 역시 12.67% 급등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반면 일부 대형 로봇주는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됐다. 두산로보틱스는 11만6500원으로 8.41% 하락했으며, 로보스타도 14.10% 급락한 11만9400원에 거래됐다. 클로봇 역시 2.93% 내림세를 기록했다.

시장에서는 최근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인 Jensen Huang의 한국 방문을 계기로 피지컬 AI와 휴머노이드 로봇 산업에 대한 기대감이 다시 부각되고 있다고 평가한다. AI가 실제 산업 현장에서 로봇과 결합하는 방향으로 발전하면서 관련 부품과 소프트웨어, 자동화 설비 기업들에 대한 관심도 이어지고 있다.

특히 레인보우로보틱스는 62만3000원, 로보티즈는 29만500원, 에스피지는 9만7300원에 거래되며 로봇 핵심 부품 및 플랫폼 기업들에 대한 관심을 반영했다.

증권가에서는 로봇 산업이 AI 산업 확장의 수혜를 받을 가능성이 높지만 종목별 실적과 수주 경쟁력에 따라 주가 흐름이 크게 엇갈릴 수 있다고 분석한다. 이에 따라 단순 테마 접근보다는 기술력과 사업 성과를 함께 점검할 필요가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한편 이날 국내 증시는 전날 급락에 따른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강한 반등 흐름을 보이고 있으며, 로봇주 역시 투자심리 회복의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본 기사는 공개된 시장 데이터와 공식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됐으며 기사 초안 작성 및 정보 정리 과정에서 인공지능(AI)을 활용했습니다. 본 기사에서 제공하는 정보는 일반적인 투자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특정 종목 또는 금융상품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주식 및 금융시장 투자는 원금 손실의 위험이 있으며 투자에 따른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투자 결정 전 관련 공시와 공식 자료를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본지는 해당 정보에 대한 법적·재정적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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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