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제강지주, 종속회사 SeAH Wind 700억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

2026-06-10     권오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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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 세아제강지주의 주요 종속회사인 SeAH Wind Ltd.가 시설 및 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약 7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한다.

세아제강지주는 10일 공시를 통해 종속회사 SeAH Wind Ltd.가 총 353만6000주의 기명식 상환전환우선주(RCPS)를 발행하는 주주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총 증자금액은 3500만6400파운드(GBP)로, 공시 적용환율(1GBP=2030.78원)을 기준으로 환산하면 약 710억900만원 규모다.

신주 발행가는 주당 9.90파운드(원화 환산 2만105원)이며, 액면가는 주당 5파운드(원화 환산 1만154원)다. 이번에 발행되는 신주는 전량 기명식 상환전환우선주식(RCPS)이다.

조달 자금은 시설자금 609억3639만6992원, 운영자금 101억5390만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회사 측은 "본 건 유상증자 자금은 시설자금 및 운영자금 등의 목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신주배정기준일과 납입일은 모두 2026년 7월 2일이며, 기존 주주에게 1주당 0.1019999주가 배정된다. 다만 회사는 해당 일정이 최초 송금 예정일 기준으로, 향후 진행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고 밝혔다.

SeAH Wind Ltd.는 세아제강지주의 주요 종속회사로, 해상풍력 기초구조물 제조업을 영위하고 있다. 이 회사의 자산총액은 약 2조2349억원으로, 세아제강지주 연결 자산총액의 36.96%를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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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