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장중 상승 전환…외국인 매도에도 개인·기관 저가매수 유입

2026-06-11     심우일 기자
자료사진.

[CBC뉴스] 코스피가 11일 장중 상승세로 돌아서며 7780선 부근에서 거래되고 있다. 전날 급락에 따른 충격을 일부 만회하려는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투자심리가 다소 회복되는 모습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7787.33으로 전 거래일 대비 56.51포인트(0.73%) 상승했다. 코스피200도 1.12% 오르며 1240선에 올라섰고, 코스닥지수 역시 2.22% 상승한 972.78을 기록했다.

수급 측면에서는 외국인이 2297억원 순매도하며 차익실현에 나섰다. 반면 개인은 1239억원, 기관은 1012억원을 각각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뒷받침했다.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4733억원 규모의 순매도를 기록했지만 기관은 6544억원 순매수에 나서며 대응하는 모습이다.

업종별로는 반도체와 2차전지, 로봇, AI 관련 성장주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됐다. 전날 글로벌 증시 변동성 확대에 따른 낙폭이 컸던 종목군을 중심으로 반발 매수세가 형성되면서 지수 반등을 이끌고 있다는 분석이다.

시장에서는 미국과 이란을 둘러싼 지정학적 긴장 완화 기대도 투자심리 개선 요인으로 꼽힌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측과 직접 대화를 진행했으며 공습 중단 가능성을 언급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일부 완화되는 분위기다.

다만 외국인의 현물·선물 동반 매도세가 이어지고 있어 상승폭 확대 여부는 추가 수급 유입에 달려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증권가에서는 코스피가 7800선 안착에 성공할 경우 투자심리가 더욱 개선될 수 있지만, 대외 변수에 따른 변동성 확대 가능성은 여전히 경계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이날 시장 참가자들은 외국인 수급 변화와 미국 증시 흐름, 중동 정세 전개 상황을 주시하며 향후 지수 방향성을 가늠하고 있다.

[AI 조력으로 작성한 기사입니다. 본 기사는 투자 판단에 참고하기 위한 정보 제공 목적이며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주식 투자에 따른 손실은 투자자 본인에게 귀속되며, 투자 결정은 충분한 검토와 책임 아래 이뤄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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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