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다우·S&P500·나스닥 동반 강세…뉴욕증시 전반에 매수세 유입

2026-06-15     심우일 기자
자료사진.

[CBC뉴스] 15일 한국시간 오후 미국 주요 증시가 일제히 상승세를 기록하며 투자심리가 개선되는 모습을 나타냈다. 대형주와 기술주, 중소형주가 모두 강세를 보이면서 뉴욕증시 전반에 위험자산 선호 흐름이 확산됐다.

거래 결과 다우존스지수는 5만1742.63으로 장을 마감해 전장 대비 540.37포인트(1.06%) 상승했다. 대표 대형주 지수인 S&P500지수는 7538.55로 107.09포인트(1.44%) 올랐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2만6492.61로 603.77포인트(2.33%) 급등했다. 러셀2000지수 역시 2989.00으로 45.01포인트(1.53%) 상승하며 중소형주 강세를 뒷받침했다.

이번 상승세는 시장 전반의 투자심리 회복과 함께 성장주에 대한 관심이 다시 확대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특히 인공지능(AI)과 반도체, 플랫폼 기업 등 기술주에 매수세가 집중되면서 나스닥이 상대적으로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최근 금융시장은 중동 지역 정세 변화 가능성과 미국 통화정책 전망에 주목하고 있다. 미국과 이란을 둘러싼 긴장 완화 기대가 이어지면서 에너지 가격 안정에 대한 전망이 제기됐고, 이는 글로벌 금융시장 전반의 불확실성을 다소 낮추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시장에서는 향후 발표될 미국 경제지표와 연방준비제도(Fed) 관계자들의 발언이 추가 방향성을 결정할 변수로 꼽히고 있다. 물가와 고용 관련 지표가 예상 범위 내에서 움직일 경우 금리 인하 기대가 유지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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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