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 임직원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460여 명 수료
2026-06-16 박종규 기자
하나금융그룹이 임직원들의 위급 상황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에서 열렸으며, 약 200명의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교육은 심폐소생술 이론 강의와 영상 자료, 흉부 압박술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앞으로 명동 사옥을 시작으로 강남, 여의도, 청라 사옥에서도 순차적으로 교육이 이어질 예정이다.
하나금융그룹은 2023년부터 ESG 경영의 일환으로 전문 강사를 초빙해 임직원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을 지속해왔으며, 현재까지 460여 명이 수료했다. 그룹 관계자는 모든 임직원이 신속하고 정확하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할 수 있도록 관련 교육을 계속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또한, 그룹은 심폐소생술 교육 외에 '사랑 나눔 헌혈 캠페인'과 '걸음 기부 캠페인' 등 다양한 ESG 캠페인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질병관리청 통계에 따르면 일반인이 즉시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면 생존율이 2배 이상 높아진다. 특히 여름 휴가철에는 물놀이 사고, 야외 스포츠, 폭염으로 인한 열사병 등의 응급상황 위험이 증가해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이 커진다.
하나금융그룹 관계자는 "심폐소생술은 무엇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초동 대처가 중요해, 전 임직원이 위급 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실시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지속할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심폐소생술 교육과 함께 지역사회 안전과 생명 보호에 기여하는 다양한 ESG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