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9억8000만원 규모 자사주 소각 결정…주주가치 제고 행보

2026-06-16     심우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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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 오리온이 자사주 소각을 통해 주주가치 제고에 나선다.

오리온은 보통주 7344주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종류주는 소각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 소각 예정 금액은 약 9억8200만원이며 소각 예정일은 오는 23일이다.

자사주 소각은 발행주식 수를 줄여 주당 가치 상승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대표적인 주주환원 정책 가운데 하나로 평가된다. 시장에서는 기업이 보유한 자사주를 소각할 경우 주당순이익(EPS) 개선과 함께 주주 친화 정책 의지를 보여주는 신호로 해석하는 경우가 많다.

이번 소각 규모는 전체 발행주식 수 대비 크지 않지만 지속적인 주주환원 정책의 일환이라는 점에서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16일 오후 1시 15분 기준 오리온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600원(0.45%) 내린 13만3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주가는 자사주 소각 공시에도 불구하고 차익실현 매물 등의 영향으로 소폭 약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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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