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성심병원 설립 본궤도…복지부 사전심의 승인

2026-06-17     하영수 기자

[CBC뉴스] 6·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진 경기 하남시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이광재 의원이 위례성심병원 설립 추진과 관련해 보건복지부의 사전심의 승인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이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보건복지부가 위례성심병원 개설 사전심의를 검토한 결과 승인하고, 그 사실을 서울시에 통보했다"고 전했다.

그는 "2008년 의료용지 지정 이후 18년 만에 병원 설립이 결실을 보게 됐다"며 "선거 과정에서 약속했던 절차 이행을 끝까지 챙기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식 개설 허가와 착공, 개원까지 관계 기관과 협력해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위례성심병원이 들어설 위례 의료복합용지는 행정구역상 서울 송파구에 속해 있지만, 위례신도시 주민의 약 62%가 경기 성남시와 하남시에 거주하고 있다.

이 의원은 선거 당시 경기도의 협조를 받아 서울 동남권과 성남권의 병상 총량을 조정하면서 보건복지부 사전심의 통과의 기반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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