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선관위 국정조사 특위 구성 완료…윤상현 위원장 내정

2026-06-18     하영수 기자

[CBC뉴스] 여야가 17일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등 국민 참정권 침해 진상규명 및 선거관리 개혁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위원 구성을 확정했다.

특위는 국민의힘 소속 위원장이 맡고, 더불어민주당 9명·국민의힘 7명·비교섭단체 2명 등 총 18명으로 꾸려진다. 위원장에는 국민의힘 5선 윤상현 의원이 내정됐다.

민주당에서는 재선 윤건영 의원이 여당 간사를 맡는다. 위원으로는 김영배·이해식·전용기 의원과 김남희·김성회·김용만·양부남·이기헌 의원이 참여한다.

국민의힘에서는 재선 서범수 의원이 야당 간사를 맡으며, 김은혜 의원과 박수민·신동욱·주진우·최보윤 의원이 위원으로 활동한다.

비교섭단체 몫으로는 조국혁신당 정춘생 의원과 개혁신당 이준석 의원이 특위에 합류한다.

여야는 18일 오후 본회의에서 특위 구성안을 포함한 국정조사 계획서를 의결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조사 일정과 운영 방안은 여야 간사 협의를 거쳐 확정한다.

조사 기간은 45일이며 필요할 경우 연장할 수 있다. 조사 대상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각급 지역 선관위로 한정됐다. 국민의힘이 요구했던 청와대와 경찰은 대상 기관에서 제외됐다.

한편 여야는 증인 채택과 관련해 행정안전부 장관을 비롯한 행안부 공무원,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발생한 지방자치단체 관계자 등에 대한 출석 요구에 협조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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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