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배달 라이더 안전대책 점검…교통안전교육·후면단속 확대 추진

2026-06-18     하영수 기자

[CBC뉴스] 정부가 배달 라이더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안전 대책 마련에 나섰다.

정부는 17일 오후 윤창렬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배달 라이더 안전사고 감축 관련 관계부처 회의'를 열고 배달 종사자 안전 실태를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 배달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교통안전교육 실시를 비롯해 '쉬어가며 배달하기' 릴레이 캠페인, 후면 단속장비 설치 확대, 안전모 기준 정비 등 사고 예방 대책이 검토됐다.

윤 실장은 "배달서비스는 국민 생활에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 잡았다"며 "배달 과정에서 라이더들의 안전도 반드시 보장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관계부처가 현장의 위험 요인을 면밀히 살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 개선 성과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국무조정실에 따르면 배달 이륜차 교통사고 사상자는 2023년 6천534명에서 지난해 6천745명으로 늘어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 경찰청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고 감축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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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