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 함양~창녕 고속도로 2공구 변경계약 체결…수주액 1066억원으로 증가

2026-06-18     심우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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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 동부건설이 한국도로공사와 진행 중인 고속국도 건설공사 변경계약 체결에 따라 계약금액이 증가했다.

동부건설은 17일 정정공시를 통해 '고속국도 제14호선 함양~창녕간 건설공사(제2공구)'의 계약금액이 기존 1049억8549만원에서 1065억5755만원으로 변경됐다고 밝혔다.

증가한 계약금액은 15억7205만원 규모로, 최근 매출액 대비 비중도 기존 17.93%에서 18.20%로 확대됐다.

이번 변경은 공사도급 변경계약 체결에 따른 것으로, 전체 공사금액은 기존 1749억7582만원에서 1775억9591만원으로 늘어났다. 동부건설의 시공지분율은 60%다.

해당 사업은 경상남도 함양군 안의면 황곡리 일원에서 추진되는 고속국도 제14호선 함양~창녕간 건설공사 제2공구 사업이다.

계약 상대방은 한국도로공사이며, 공사기간은 2018년 2월 23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다. 대금 지급 방식은 기성불 조건이며 선급금이 포함돼 있다.

동부건설은 "계약금액은 부가가치세를 포함한 금액"이라며 "공사 진행 과정에서 계약금액과 공사기간 등이 추가로 변경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회사는 현재 발주처와 추가 공사도급 변경계약을 진행 중이며, 향후 변경계약 체결 시 관련 내용을 재공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건설업계에서는 이번 계약 증액이 동부건설의 수주잔고 확대와 향후 매출 인식 증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정부의 도로 인프라 확충 사업이 이어지면서 토목 부문 실적 개선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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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