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연준 매파 신호에 뉴욕증시 급락…나스닥 1.35%↓·대형 기술주 일제히 약세

2026-06-18     심우일 기자
자료사진

 

[CBC뉴스] 미국 뉴욕증시가 17일(현지시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통화정책 발표 이후 하락세를 나타냈다. 연준이 기준금리를 동결했지만 향후 통화정책에 대한 경계감이 커지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장 마감 기준으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06.51포인트(0.97%) 내린 5만1493.16에 거래를 마쳤다. S&P500지수는 91.22포인트(1.21%) 하락한 7420.13,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354.69포인트(1.35%) 밀린 2만6021.66을 기록했다. 중소형주 중심의 러셀2000지수도 0.60% 하락했다.

시장에서는 연준의 금리 동결 자체보다는 향후 정책 방향에 주목하는 모습이었다. 투자자들은 추가 긴축 가능성과 금리 인하 시점 지연 가능성을 경계하며 위험자산 비중을 줄이는 분위기를 보였다.

대형 기술주들의 낙폭이 두드러졌다. 인공지능(AI) 대표 수혜주로 꼽히는 엔비디아는 1.33% 하락했고 애플도 1%가량 밀렸다. 테슬라는 2% 넘게 떨어지며 약세를 보였다.

이른바 '매그니피센트7(Magnificent Seven)' 종목들도 대부분 하락 마감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3.9%, 메타는 5.5%, 알파벳은 2.6%, 아마존은 3.5% 각각 하락하며 지수 부담을 키웠다.

최근 시장의 관심을 모았던 스페이스X 역시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4.9% 하락했다. 상장 후 단기간 급등세를 이어왔지만 이날 처음으로 조정을 받으면서 일부 투자자들의 경계심도 높아졌다.

18일 오전(한국시간) 시장에서는 연준의 추가 발언과 향후 경제지표 발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인플레이션과 고용지표가 향후 금리 경로를 결정할 주요 변수로 꼽히면서 당분간 증시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 이 기사는 공개된 시장 데이터와 각종 자료를 바탕으로 AI의 도움을 받아 작성됐으며, 최종 편집과 검수는 편집국이 수행했습니다. 기사에 포함된 내용은 투자 판단을 위한 참고 정보이며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 추천이나 수익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금융시장 상황에 따라 정보는 변동될 수 있으므로 투자 결정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네티즌 어워즈 투표하러 가기 ▶
★ 실시간 뉴스속보 - CBC뉴스 텔레그램 ▶

▮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