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영국 중앙은행도 금리 동결…美연준 매파 기조에 글로벌 금융시장 긴장
[CBC뉴스] 영국 중앙은행인 Bank of England(BOE)이 기준금리를 연 3.75%로 동결했다. 인플레이션 둔화 흐름에도 불구하고 물가 안정과 경기 상황을 동시에 고려하며 신중한 통화정책 기조를 유지한 것으로 풀이된다.
시장에서는 영국의 금리 동결 결정 자체보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향후 정책 방향에 더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앞서 미국 연준은 기준금리를 동결했지만 추가 긴축 가능성을 열어두는 매파적 메시지를 내놓으며 글로벌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이 영향으로 뉴욕증시는 일제히 하락했다. 투자자들은 금리 인하 시점이 예상보다 늦어질 수 있다는 우려와 추가 긴축 가능성을 경계하며 위험자산 비중을 축소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대형 기술주들의 낙폭이 두드러졌다. 인공지능(AI) 대표 수혜주로 꼽히는 NVIDIA 엔비디아는 1.33% 하락했고, Apple 애플도 1% 안팎의 하락세를 기록했다. Tesla 테슬라는 2% 넘게 떨어지며 투자심리 위축의 영향을 받았다.
전문가들은 영국과 미국 모두 당분간 물가 안정 여부를 확인하는 데 초점을 맞출 것으로 보고 있다. 영국 중앙은행의 금리 동결 역시 인플레이션 압력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은 상황에서 섣부른 완화 정책 전환을 경계하는 신호로 해석된다.
시장에서는 주요 중앙은행들이 금리 인하 사이클에 진입하더라도 속도는 예상보다 더딜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에 따라 글로벌 증시는 향후 발표될 물가와 고용 지표, 그리고 중앙은행 인사들의 발언에 민감하게 반응할 것으로 예상된다.
[※ 이 기사는 공개된 시장 데이터와 각종 자료를 바탕으로 AI의 도움을 받아 작성됐으며, 최종 편집과 검수는 편집국이 수행했습니다. 기사에 포함된 내용은 투자 판단을 위한 참고 정보이며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 추천이나 수익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금융시장 상황에 따라 정보는 변동될 수 있으므로 투자 결정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