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MG미래금융포럼 개최…디지털·포용금융 미래 전략 집중 논의
2026-06-19 박종규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11일 경남 산청군 MG새마을금고역사관에서 '2026 MG미래금융포럼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MG미래금융포럼 위원과 새마을금고중앙회 MG금융연구소 관계자들이 참석해 금융협동조합의 정체성, 지역개발, 금융포용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었다.
참석자들은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최현수 카이스트 교수는 '새마을금고의 본질과 미래발전 전략'을 주제로 발표하며, 금융협동조합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디지털 전환과 데이터 기반 포용금융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연성정보를 이용한 관계형 대출 확대의 중요성도 언급했다.
윤상용 영남대 교수는 '농촌 새마을금고의 지속가능한 미래 설계'를 주제로 농촌지역의 인구감소 상황을 진단하고, 이주노동자와 결혼이민자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한 금융포용 전략 확대 및 포용적 지역금융 플랫폼 구축을 제시했다.
세미나 좌장을 맡은 정혁 서울대 교수는 "이번 세미나는 금융포용과 지역발전을 위한 새마을금고의 역할을 재조명하는 자리였다"며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위기 속에서 새마을금고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정종수 새마을금고중앙회 전략기획본부장, 최현수 카이스트 교수, 정혁 서울대 교수, 윤상용 영남대 교수, 천창민 서울과학기술대 교수, 최원석 서울시립대 교수, 권재현 인천대 교수, 김승재 새마을금고중앙회 MG금융연구소장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