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검찰 보완수사권 폐지 강력 의지…"수사·기소 분리 흔들림 없다"

2026-06-19     심우일 기자
정청래

[CBC뉴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검찰의 보완수사권 폐지를 강하게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수사권과 기소권의 완전한 분리 원칙을 재차 강조했다.

정 대표는 19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검찰개혁과 관련해 수사와 기소의 분리는 민주당이 일관되게 추진해 온 핵심 원칙이라고 밝혔다. 특히 검찰의 보완수사권 문제를 두고는 폐지가 당연한 방향이라는 점을 분명히 하며 개혁 의지를 드러냈다.

그는 검찰개혁이 민주당 정부의 대표적인 개혁 과제이자 현 정부의 국정 철학과 목표를 상징하는 사안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검찰이 수사권에 대한 기대를 여전히 갖고 있다면 더 이상 현실과 맞지 않는 생각이라고 언급하며 수사·기소 분리 원칙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검찰개혁의 상징성과 방향성이 훼손되지 않도록 하겠다며 관련 입법과 제도 정비를 통해 개혁을 완수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그는 민주당이 수사와 기소를 분리하는 대원칙 아래 검찰개혁을 흔들림 없이 추진할 것이라고 거듭 밝혔다.

정 대표는 이날 이재명 대통령의 유럽 순방 성과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내놨다. 그는 이번 순방이 국익을 우선하는 실용 외교의 사례라고 평가하며 국제무대에서 한국의 외교적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 대통령의 외교 행보가 향후 북미 대화 재개와 남북 관계 개선으로 이어져 한반도 평화 정착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검찰개혁과 외교 성과 모두 현 정부의 주요 과제라며 당 차원에서 관련 정책과 입법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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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