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넷째 주 IPO 시장, 공모주 청약 2곳 예정…매드업·레몬헬스케어 출격

2026-06-20     하영수 기자

[CBC뉴스] 6월 넷째 주 기업공개(IPO) 시장은 신규 상장 기업 없이 일반 공모주 청약 2곳과 수요예측 1곳이 진행된다.

20일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인공지능(AI) 마케팅 기업 매드업은 오는 23~24일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실시한다.

매드업은 광고대행과 소프트웨어 개발을 주력 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앞서 지난 12~18일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했다. 희망 공모가는 7000~8000원이며 상장 예정일은 7월 1일이다.

회사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502억원, 영업이익 85억원을 기록했다. 네이버와 카카오를 비롯해 구글, 메타, 아마존, 레딧 등 국내외 플랫폼에서 축적한 광고 데이터를 기반으로 'AI 마케팅 에이전트' 서비스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헬스케어 소프트웨어 기업 레몬헬스케어는 오는 24~25일 일반 청약에 나선다.

레몬헬스케어는 지난 15~19일 기관 수요예측을 진행했으며 희망 공모가는 7500~1만원이다. 상장 예정일은 7월 6일이다.

2017년 설립된 레몬헬스케어는 병원, 환자, 보험사, 제약사, 핀테크 기업 등을 연결하는 LDB 기반 플랫폼을 통해 스마트병원 중계, 의료데이터 ECO 중계, 맞춤형 헬스데이터 중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은 159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손실은 6억6000만원으로 집계됐다.

로봇 플랫폼 기업 빅웨이브로보틱스는 당초 19~22일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일정이 연기됐다.

회사는 지난 11~17일 기관 수요예측을 진행했으나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정정신고서 제출 요구를 받으면서 청약 일정을 미뤘다. 향후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의료용 휴대형 엑스선 영상촬영장치 제조업체 레메디는 지난 17일부터 수요예측을 진행 중이며 오는 23일 마감한다.

레메디는 이번이 세 번째 상장 도전이다. 2022년 5월 첫 예비심사를 청구했다가 철회했으며, 2024년 기술특례 상장에 재도전했지만 상장 심사를 통과하지 못했다.

이번 공모 희망가는 1만7800원~2만700원으로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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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