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너빌리티, '중동 변수 속' 새주장 주가 향방에 이목…주말 앞두고 3거래일 연속 하락

2026-06-22     권오성 기자
두산에너빌리티

[CBC뉴스] 두산에너빌리티(034020)가 지난 주말을 앞둔 거래일 역시 약세를 보이며 3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최근 원전주 전반의 상승 흐름이 다소 주춤한 가운데 다음 주 시장에서 반등에 나설 수 있을지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19일 장에서 두산에너빌리티는 10만원선을 밑도는 수준에서 거래를 마쳤다. 최근에는 시장 변동성 확대 영향으로 국내 원전주들의 숨고르기 양상이 이어지고 있다.

시장에서는 두산에너빌리티 외에도 우리기술, 한전기술, 한전KPS, 우진, 비에이치아이 등 주요 원전 관련 종목들이 어떤 흐름을 보일지에도 관심이 모인다.

대외 변수 역시 원전주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 일부 외신에 따르면 미국과 이란은 21일(현지시간) 스위스에서 종전 양해각서(MOU) 이행을 위한 후속 협상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측에서는 JD 밴스 부통령, 이란 측에서는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의회 의장이 대표단을 이끌고 협상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중동 정세 안정 여부는 국제 에너지 시장과 원자재 가격, 글로벌 투자심리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변수로 꼽힌다. 이에 따라 시장에서는 향후 협상 상황이 국내 증시 전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시하는 분위기다.

한편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다음 주 두산에너빌리티의 10만원선 회복 여부와 함께 국내 원전주 전반의 수급 변화가 나타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조정을 거친 원전주들이 다시 상승 동력을 확보할 수 있을지가 새주장 주요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다만 최근 연속 약세를 이어온 만큼 추가 조정을 보일지 여부도 지켜봐야할 듯하다.

[※ 투자 판단은 투자자 본인의 책임이며, 본 기사에 포함된 내용은 시장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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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