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로보틱스, 오토메이트 2026 참가…북미 자동화 시장 공략 본격화
[CBC뉴스] 두산로보틱스가 북미 최대 규모 자동화 전시회인 Automate 2026에 참가해 협동로봇 기반 자동화 솔루션을 선보였다.
두산로보틱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제조 현장의 생산성 향상과 운영 효율 개선에 초점을 맞춘 다양한 자동화 기술을 공개했다.
특히 협동로봇을 활용한 팔레타이징(Palletizing)을 비롯해 생산라인 말단 자동화(End-of-Line Automation), 용접, 샌딩, 계측, 안전 솔루션, 교육 및 트레이닝 분야의 적용 사례를 소개하며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팔레타이징은 제품과 박스를 팔레트에 자동 적재하는 물류 자동화 기술로, 최근 제조업과 물류업계의 인력난 및 비용 절감 수요 확대와 함께 주목받고 있는 분야다. 두산로보틱스는 협동로봇을 활용한 자동 적재 솔루션을 통해 작업 효율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높일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생산라인 말단 자동화 솔루션은 포장과 적재, 출하 과정의 자동화를 지원하며, 용접과 샌딩 공정에서는 균일한 품질 유지와 작업 환경 개선 효과를 제공한다. 계측 분야에서는 정밀 검사 자동화를 통해 품질 관리 수준을 높일 수 있는 기술을 소개했다.
두산로보틱스는 북미 지역에서 로봇 공급을 넘어 엔지니어링, 시스템 통합, 현장 지원, 유지보수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통합 자동화 파트너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고객사는 자동화 설계부터 구축, 운영, 사후 관리까지 일원화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회사 측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실제 산업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자동화 사례를 직접 시연하고 현지 제조업체들과 협력 기회를 확대하는 데 주력했다. 현장에서는 엔지니어들이 관람객들과 직접 상담을 진행하며 생산 공정별 맞춤형 자동화 방안도 제시했다.
업계에서는 글로벌 제조업계의 스마트팩토리 전환과 인공지능(AI) 기반 생산 혁신이 가속화되면서 협동로봇 시장의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따라 두산로보틱스의 북미 시장 확대 전략과 신규 수주 성과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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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