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너빌리티, 숨 고르기 장세 속 약세…거래량 300만주 돌파
2026-06-22 심우일 기자
[CBC뉴스] 두산에너빌리티가 장중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다만 거래량이 300만주를 넘어서는 등 투자자들의 관심은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22일 오후 두산에너빌리티는 전 거래일 대비 3,600원(3.68%) 하락한 9만4,300원에 거래 중이다. 현재까지의 장중 거래량은 328만1,778주를 기록하며 활발한 매매가 이어지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최근 에너지 인프라 투자 확대와 발전설비 사업 성장 기대감에 힘입어 강한 주가 흐름을 보여왔다. 이에 따라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면서 이날 주가는 조정을 받는 모습이다.
주가는 최근 10만원선을 돌파한 이후 숨 고르기 국면에 진입했다. 시장에서는 단기 조정에도 불구하고 거래량이 꾸준히 유지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두산에너빌리티가 발전설비와 에너지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확보하고 있는 만큼 향후 수주 동향과 실적 개선 여부가 주가의 핵심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장 관계자는 "최근 가파른 상승에 따른 부담으로 단기 조정이 나타나고 있지만 투자자들의 관심은 여전히 높다"며 "거래량과 수급 흐름이 향후 주가 방향성을 결정할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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