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경찰·소방과 '경기 재난안전협의체' 첫 회의 개최
2026-06-24 박종규 기자
경기도와 경기남·북부경찰청,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경기 재난안전협의체'가 출범하며 지역 내 재난안전 대응 협력 기반을 조성했다.
첫 회의는 24일 경기도청 자연재난상황실에서 열렸으며, 경기도와 경기남·북부경찰청, 경기도소방재난본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경기 기후보험' 홍보, 대형 창고시설 소방차량 사전 출입등록 협조체계 구축을 포함한 총 7개의 안건이 논의됐다.
이 협의체는 최근 다양한 재난 상황에 종합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경기도와 경찰, 소방이 공동으로 현안을 발굴하고 토론하는 기구로 구성됐다. 경기도는 재난안전관리 총괄을 맡고, 경기남·북부경찰청은 치안 유지와 범죄 예방,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화재 예방과 점검, 인명 구조 및 구급활동 분야에서 각각 협력한다. 협의체는 반기별로 정기 회의를 개최하며 필요 시 안건 발생에 따라 수시로 운영된다.
경기도는 협의체에서 제안된 건의사항과 개선 과제를 정리하여 관련 부서 및 기관에 통보하고, 행정안전부 등 중앙부처에도 제출해 운영의 실효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김규식 안전관리실장은 앞으로도 소방과 경찰과 긴밀히 협력해 경기도 내 재난안전 분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기본이 튼튼한 사회 구현과 일상이 든든한 경기도 실현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