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오션, 상승 전환 성공…잠수함 수주 모멘텀에 투자심리 회복
[CBC뉴스] 한화오션이 24일 주가 반등에 성공하며 시장의 관심을 모았다. 최근 단기 조정을 겪었던 주가가 다시 상승 흐름을 보이면서 향후 방산 수주 확대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한화오션은 전일보다 1,500원(1.44%) 오른 10만6,0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시가총액은 32조원 안팎을 유지하며 유가증권시장 시총 순위 24위에 이름을 올렸다.
국내 증시는 전날 급락에 따른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반등했다. 코스피와 코스닥이 나란히 상승한 가운데 개인과 기관 중심의 매수세가 시장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투자업계에서는 한화오션의 핵심 성장축으로 특수선과 방산 사업을 꼽고 있다. 특히 캐나다가 추진 중인 차세대 잠수함 도입 사업이 주요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NH투자증권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캐나다 잠수함 프로젝트가 한화오션의 중장기 가치에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현재 해당 사업은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절차가 진행 중이며, 한화오션은 HD현대중공업과 협력해 독일 조선업체 TKMS와 경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향후 가격 협상과 세부 조건 조율 과정을 거쳐 본계약 체결 시점이 2028년 전후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다만 대규모 국방 프로젝트 특성상 정치·예산·외교적 변수 등이 존재해 결과를 예단하기는 어렵다는 분석도 나온다.
그럼에도 수주에 성공할 경우 한화오션은 북미 시장에서 잠수함 건조 실적을 확보하게 된다. 이는 향후 글로벌 특수선 시장에서 추가 수주 기회를 넓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평가다.
시장에서는 캐나다 사업 진행 경과와 함께 해외 방산 수주 확대 여부, 조선업 업황 개선 흐름 등을 향후 주가 방향을 결정할 주요 요인으로 주시하고 있다.
[이 기사는 AI조력. 시장에서 제기되는 전망과 분석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됐으며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며 투자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