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주가 장중 4%대 강세…마이크론 '깜짝 실적'에 목표가 상향까지 겹호재
[CBC뉴스] 삼성전자가 25일 장중 4% 넘는 상승세를 나타내며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미국 메모리 반도체 업체 마이크론이 시장 기대를 뛰어넘는 실적과 낙관적인 실적 전망을 제시한 데 이어, KB증권이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하면서 투자심리가 한층 개선되는 모습이다.
25일 오전 장중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1만5500원(4.55%) 오른 35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약 1791만주를 기록하며 반도체 업종 전반에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간밤 마이크론은 회계연도 3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발표했으며, AI 서버용 고대역폭메모리(HBM)를 중심으로 수요가 지속되면서 다음 분기 매출 전망도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수준으로 제시했다. 시장에서는 AI 메모리 슈퍼사이클이 이어질 가능성이 확인됐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국내 메모리 업체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 같은 분위기 속에서 KB증권은 삼성전자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53만원에서 55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증권가는 메모리 가격 상승에 따른 실적 개선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미국예탁증서(ADR) 상장 가능성과 대규모 주주환원 정책, 글로벌 빅테크 기업과의 신규 수주 확대 가능성이 기업가치 재평가를 이끌 수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마이크론의 호실적은 AI 메모리 시장의 견조한 수요를 다시 한번 확인시켜 준 것으로 평가된다. 이에 따라 HBM과 D램 중심의 업황 개선 기대가 커지면서 삼성전자 역시 AI 반도체 시장에서 수혜를 받을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시장에서는 앞으로 메모리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가 지속될 경우 삼성전자의 실적 개선 속도도 빨라질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다만 미국 통화정책과 글로벌 경기 흐름, 반도체 업황 변화는 향후 주가의 주요 변수로 꼽힌다.
[AI 조력으로 작성된 기사입니다. 본 기사는 투자 권유를 목적으로 하지 않으며, 투자에 따른 최종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