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오션, 잠수함 수주 기대는 여전하지만 숨고르기…캐나다 사업은 여전히 변수

2026-06-26     심우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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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 한화오션이 25일 장에서 소폭 하락하며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화오션은 이날 400원(0.38%) 내린 10만5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최근 주가는 방산과 조선 업종에 대한 중장기 성장 기대감이 이어지는 가운데 단기 차익실현 매물이 일부 출회되며 약세를 보였다. 다만 시장에서는 해외 잠수함 사업과 특수선 경쟁력이 여전히 기업가치의 핵심 변수라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NH투자증권은 최근 보고서에서 한화오션이 참여 중인 캐나다 잠수함 사업의 결과를 단정하기는 어렵다고 진단했다. 정연승 연구원은 대형 방산 사업은 계약 규모가 큰 만큼 협상 과정과 정책 변화 등 다양한 변수가 존재해 최종 수주 여부를 예측하기 쉽지 않다고 설명했다.

증권가는 이번 사업의 의미를 단기 실적보다 장기 경쟁력에서 찾고 있다. 수주에 성공할 경우 새로운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하는 동시에 글로벌 잠수함 수출 실적을 추가하게 돼 향후 해외 방산 수주 확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이처럼 단기 주가는 조정을 받고 있지만 시장에서는 캐나다 잠수함 사업 진행 상황과 글로벌 방산 수주 확대 여부가 향후 한화오션의 기업가치 재평가를 좌우할 핵심 변수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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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