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광통신, 보합 마감에도 AI 인프라 기대 지속…중장기 동력 여부 체크

2026-06-26     심우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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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 대한광통신이 25일 보합세로 거래를 마치며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대한광통신은 이날 전일과 같은 1만4370원에 장을 마감했다. 시가총액은 약 2조2343억원으로 코스닥 시가총액 43위를 유지했다.

주가는 큰 변동 없이 마감했지만 시장에서는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확산에 따른 광통신 인프라 투자 확대가 중장기 성장 동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기대가 이어지고 있다. AI 서비스 고도화와 클라우드 인프라 증설이 지속되면서 광케이블 수요 증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는 분위기다.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5월 6일 대한광통신에 대한 신규 기업분석 보고서를 내고 광케이블 공급 부족 국면의 수혜가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특히 글로벌 광케이블 시장의 공급 제약에 따른 낙수효과와 함께 북미 AI 인프라 밸류체인에 진입했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분석했다.

증권가는 AI 데이터센터 확대에 따라 초고속 데이터 전송을 위한 광통신망 구축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만큼 광케이블 제조업체들의 사업 환경도 개선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북미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대규모 AI 인프라 투자 역시 관련 기업들의 성장 모멘텀으로 거론된다.

시장에서는 당분간 글로벌 AI 투자 확대와 데이터센터 증설 속도, 광통신 인프라 투자 흐름 등이 대한광통신의 주가에 영향을 미칠 주요 변수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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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