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주가 3.6%까지 올라…AI 부품 기대감 속 증권가 목표가 280만원 제시

2026-06-26     심우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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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 삼성전기가 26일 장중 206만6000원까지 오르며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전 거래일보다 6만9000원 높은 수준으로 거래되면서 인공지능(AI) 관련 핵심 부품 수요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되는 모습이다.

증권가에서는 삼성전기의 중장기 성장성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메리츠증권은 지난 22일 발표한 기업 분석 보고서를 통해 삼성전기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80만원으로 제시했다.

보고서에서는 AI 서버와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가 고성능 전자부품 시장 성장으로 연결되고 있다는 점을 주목했다. 특히 고부가가치 MLCC와 ABF 기판 사업이 실적 개선을 이끄는 핵심 축이 될 것으로 분석했다.

AI 연산 성능이 높아질수록 고사양 부품 수요도 함께 증가하는 만큼 삼성전기의 제품 경쟁력이 한층 부각될 수 있다는 전망이다. 공급 여건이 빠르게 늘어나기 어려운 상황에서 제품 가격도 우호적인 흐름을 이어갈 가능성이 있다는 평가가 제시됐다.

메리츠증권은 이러한 사업 환경을 반영해 향후 이익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으며, 기업가치 산정 기준도 높여 목표주가를 280만원으로 제시했다. 차세대 패키지 기판과 실리콘 커패시터 등 신규 성장 사업 역시 장기적인 기업가치 확대 요인으로 꼽았다.

시장에서는 AI 인프라 투자 확대가 지속될 경우 전장용과 서버용 전자부품 수요도 함께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삼성전기가 보유한 고부가 제품군의 비중이 확대되면서 수익성 개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6일 오전 장중 삼성전기는 전 거래일보다 6만9000원 상승한 206만6000원에 거래됐다. 현재 주가는 증권사가 제시한 목표주가와 비교하면 여전히 차이가 있는 만큼 향후 AI 투자 사이클과 전방 산업 수요, 글로벌 반도체 업황 등이 추가적인 주가 변수로 꼽힌다.

[AI 조력으로 작성된 기사입니다. 본 기사는 투자 권유가 아니며 투자에 따른 손실은 투자자 본인에게 귀속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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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