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SK아이이테크놀로지, 중국 자회사에 2,499억원 규모 유상증자…채무상환 목적

2026-06-26     권오성 기자
자료사진.

[CBC뉴스] SK아이이테크놀로지가 100% 자회사인 SK Hi-tech Battery Materials (Jiangsu) Co., Ltd.를 대상으로 약 2,498억8,700만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이번 자금은 전액 채무상환에 사용될 예정이다.

공시에 따르면 이사회는 2026년 6월 26일 해당 안건을 의결했으며, 납입 예정일은 2026년 7월 15일이다. 증자 방식은 주주배정증자다. 다만 이번 유상증자는 신주를 발행하지 않는 방식으로 진행돼 자회사의 발행주식 수는 증자 전후 변동이 없다.

조달 자금은 2,498억8,700만원으로, 전액 채무상환자금에 사용된다. 회사는 해당 금액이 11억 위안(CNY 1,100,000,000)을 최초 고시 매매기준율인 1위안당 227.17원으로 환산한 금액이며, 실제 원화 납입액은 2026년 7월 15일 적용되는 환율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대상 법인인 SK Hi-tech Battery Materials (Jiangsu) Co., Ltd.는 분리막 생산 및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하는 SK아이이테크놀로지의 주요 종속회사다. 2025년 말 기준 자산총액은 6,834억2,249만1,065원이며, 이는 지배회사 연결 자산총액의 15.56%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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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