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대 밀리고 뉴욕은 혼조…휴전 흔들린 중동 정세가 변수

2026-06-28     심우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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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 국내 증시가 큰 폭의 조정을 받은 가운데 미국 증시는 혼조세를 나타내며 상반된 흐름을 보였다. 시장에서는 미국과 이란 간 휴전 분위기가 다시 흔들리는 양상을 보이면서 월요일 글로벌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국내 증시는 투자심리 위축 속에 낙폭이 컸다. 코스피는 8411.21로 마감하며 전 거래일보다 519.09포인트(5.81%) 하락했다. 코스피50도 6.29% 내렸고, 코스닥 역시 4.10% 하락하며 위험자산 전반에 매도세가 확산됐다.

반면 미국 증시는 비교적 제한적인 움직임을 보였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0.09% 하락했고, S&P500지수는 0.05%, 나스닥종합지수는 0.24% 각각 내렸다. 중소형주 중심의 러셀2000지수는 0.07% 상승하며 소폭 강세를 기록했다.

국내 증시의 낙폭이 상대적으로 컸던 것은 차익실현 매물과 함께 대외 불확실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외국인 수급 변화와 지정학적 리스크가 투자심리를 압박하면서 반도체와 2차전지, 원전, 방산 등 주요 업종의 변동성이 확대됐다.

특히 미국과 이란을 둘러싼 지정학적 긴장이 다시 높아지고 있다는 점이 새로운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휴전 합의 이후 안정 국면에 접어드는 듯했지만 최근 미국의 군사 대응과 이에 대한 이란의 보복 움직임이 이어지면서 중동 정세가 다시 불안해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선박 공격과 미군 관련 시설을 겨냥한 공격이 이어지는 등 휴전이 흔들리는 조짐이 나타나면서 국제 유가와 글로벌 금융시장에도 부담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월요일 국내 증시는 미국 증시의 혼조 흐름보다 중동 리스크와 국제 유가, 외국인 수급 변화에 더욱 민감하게 반응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휴전이 다시 안정을 찾을 경우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회복될 수 있지만, 긴장이 추가로 고조될 경우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강화되면서 국내 증시의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시장 참가자들은 미국과 이란 관련 추가 뉴스와 국제 유가 움직임, 외국인 매매 동향을 월요일 장세를 결정할 핵심 변수로 주시하고 있다.

[※ 본 기사는 투자 참고용이며 특정 종목이나 금융상품에 대한 매수·매도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에 따른 최종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AI 조력으로 작성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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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