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기가비스, 장중 VI 해제…반도체 기판 검사장비 기대감 속 주가 8%대 강세
2026-06-30 심우일 기자
[CBC뉴스] 기가비스가 장중 8% 넘게 오르며 변동성완화장치(VI)가 해제됐다.
30일 오후 1시 59분 기준 기가비스는 전 거래일보다 1만4500원(8.26%) 오른 19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주가 급등에 따라 발동됐던 VI는 오후 1시 59분 해제되면서 정상 거래가 재개됐다.
기가비스는 반도체 기판 내층 검사와 수리 공정에 사용되는 광학 검사기와 수리 설비를 주력으로 공급하는 기업이다. 반도체 기판의 미세 결함을 정밀하게 검출하고 보수하는 장비를 보유하고 있어 고사양 반도체 패키징 시장 성장과 함께 관심을 받고 있다.
시장에서는 AI 반도체와 고성능 반도체 수요 확대에 따라 첨단 패키징 공정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검사·계측 장비 기업들에도 투자심리가 개선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에 장중 매수세가 유입되며 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VI는 단기적인 가격 급변동을 완화하기 위한 시장 안정화 장치로, 향후 주가의 방향성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향후 주가 흐름은 반도체 업황과 AI 투자 확대, 수급 변화 등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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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