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위메이드, 9200억원 규모 최대주주 지분 매각…네오펄스로 최대주주 변경 추진

2026-06-30     권오성 기자
위메이드

[CBC뉴스] 위메이드의 최대주주인 박관호 대표가 보유 지분을 네오펄스㈜에 매각하는 주식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이 완료되면 최대주주가 네오펄스로 변경되며, 선행조건 충족과 임시주주총회 등을 거쳐 경영권도 이전될 예정이다.

30일 공시에 따르면 박관호 대표는 보유 주식 1335만738주(지분율 39.33%)를 네오펄스㈜에 주당 6만8910원, 총 9200억원에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체결일은 2026년 6월 30일이며, 계약금은 920억원(10%), 잔금은 8280억원(90%)으로 오는 10월 30일 지급될 예정이다.

잔금 지급과 동시에 양도 대상 주식과 이에 따른 부수적 권리가 네오펄스로 이전된다. 또한 계약 체결 이후 소집되는 임시주주총회에서 네오펄스가 지정한 이사가 선임될 예정으로, 이를 통해 경영권이 이전된다. 다만 이번 계약은 기업결합신고 승인 등 계약에서 정한 선행조건이 모두 충족되거나 면제되는 경우에만 효력이 발생한다.

최대주주 변경 예정일은 잔금 지급일인 2026년 10월 30일이다. 변경 이후 네오펄스의 보유 주식은 기존 31만3053주(0.92%)를 포함한 1366만3791주로 늘어나며, 지분율은 40.25%가 된다. 반면 박관호 대표의 보유 지분은 0주(0%)로 변경될 예정이다.

네오펄스는 2025년 10월 28일 설립된 국내 법인으로, 최대주주는 Shengsong Investment Co., Limited(지분율 100%)다. 대표이사는 Chen Wei이며 주요 사업은 사모집합투자기구 운용업이다. 회사는 이번 계약 일정이 당사자 간 협의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주식양수도가 완료될 경우 최대주주 변경 확정 공시를 별도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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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