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터닉스 15% 가까이 급등…메리츠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확대 최대 수혜"

2026-07-02     심우일 기자
자료사진.

[CBC뉴스] SK이터닉스가 장중 15% 가까운 상승률을 기록하며 강세를 보였다. 메리츠증권이 국내 데이터센터 확대에 따른 재생에너지 수혜 가능성을 높게 평가한 보고서를 내놓으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

1일 장중 SK이터닉스는 5만9400원에 거래됐다. 전 거래일보다 7700원(14.89%) 오른 수준으로, 장 초반부터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폭을 확대했다.

메리츠증권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국내 데이터센터 건설이 중장기적으로 빠르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2035년까지 총 18GW 규모의 데이터센터가 구축될 것으로 예상하면서 전력 공급 확대가 필수적인 과제가 될 것으로 분석했다.

증권가는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전력망 확충과 함께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 확대가 동시에 추진될 가능성에 주목했다. 전력 공급의 안정성을 유지하는 동시에 친환경 전원 확대 정책이 병행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관련 기업들의 성장 여력이 부각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메리츠증권은 SK이터닉스가 태양광과 풍력 발전사업을 중심으로 국내 재생에너지 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에너지저장장치(ESS) 중앙계약시장에도 참여하는 등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데이터센터 증가에 따른 전력 수요 확대의 수혜를 받을 가능성이 있는 기업으로 제시했다.

시장에서는 인공지능(AI) 산업 성장으로 대규모 데이터센터 투자가 이어지는 가운데 전력 인프라와 재생에너지 관련 종목에 대한 관심도 당분간 지속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다만 실제 사업 성과와 신규 프로젝트 진행 속도에 따라 주가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도 함께 주시할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다.

[AI 조력으로 작성된 기사입니다. 본 기사는 투자 권유를 목적으로 하지 않으며 투자에 따른 최종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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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