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제약, 2032년까지 PFS 생산시설 구축 추진…2조원 규모 중장기 투자 전략 공개
2026-07-02 권오성 기자
[CBC뉴스] 셀트리온제약은 글로벌 프리필드시린지(PFS·Pre-Filled Syringe)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총 2조원 규모의 중장기 투자 전략을 추진한다고 2일 공정공시를 통해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중장기 투자 전략의 목적은 글로벌 PFS 수요 확대에 대응할 생산능력을 확보하는 것으로, 충청북도 지역에 PFS 생산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
투자는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1단계로 2028년부터 2032년까지 신규 PFS 생산시설을 구축하고, 2단계로는 2032년 이후 글로벌 수요 상황을 고려해 추가 생산시설을 구축할 예정이다. 예상 투자금액은 총 2조원이다.
셀트리온제약은 이번 중장기 투자 전략을 통해 글로벌 시장 공급능력을 확보하고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해당 계획은 이날 충남 아산시에서 열린 '충청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에서 공개됐다.
다만 이번 공시는 확정된 투자 집행 계획이 아닌 중장기 투자 전략에 대한 가이드라인이다. 회사는 향후 시장 상황과 경영환경 등에 따라 계획이 변경될 수 있으며, 구체적인 투자 내용이 확정될 경우 관련 법령과 공시 규정에 따라 필요한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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