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주, 주말 앞두고 주가 혼조…두산에너빌리티·우리기술 상승, 한전기술은 약세
[CBC뉴스] 3일 국내 원전 관련주들은 종목별로 등락이 엇갈린 가운데 혼조세로 장을 마쳤다.
이날 종가 기준으로 두산에너빌리티는 전 거래일보다 0.69% 오른 8만6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국전력도 0.52% 상승한 3만8350원을 기록했다.
반면 한전기술은 1.38% 하락한 10만6900원으로 장을 마감했으며, 한전KPS는 4만5150원으로 보합세를 나타냈다.
원전 기자재 관련 종목에서는 우리기술이 2.84% 상승한 1만1570원으로 비교적 강한 흐름을 보였다. 우진은 0.62% 오른 1만6110원, 수산인더스트리는 1.59% 상승한 2만22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금화피에스시는 1.07%, 오르비텍은 0.55% 각각 하락했다. 우진엔텍은 1.15% 상승했고, 모비스는 4.79% 올라 두드러진 상승률을 기록했다. 대창솔루션도 0.67% 상승 마감했다.
시장에서는 주말 동안 나올 글로벌 경제·정책 변수 등이 다음 주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을 주목하고 있다. 특히 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가 독립기념일 대체휴일로 휴장하면서 해외 증시의 추가 방향성을 확인할 수 없는 만큼, 다음 거래일 미국 시장 재개 이후 글로벌 위험자산 선호 심리 변화가 국내 원전주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주말 이후 국내 증시가 어떤 분위기 속에서 출발할지, 그리고 최근 정책 기대감과 실적 전망이 맞물린 원전주들이 상승 흐름을 이어갈 수 있을지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린다.
[※ 본 기사는 투자 권유를 목적으로 하지 않습니다. 모든 투자에 대한 최종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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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