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oxia·샌디스크, 일본 키타카미 공장서 10세대 3D 낸드 양산 돌입…AI 시대 대응 본격화

2026-07-05     심우일 기자
반도체

[CBC뉴스] Kioxia와 샌디스크가 차세대 낸드플래시 생산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양사는 일본 이와테현 키타카미 공장의 Fab2(K2)에서 10세대 3D 낸드플래시 메모리 양산을 시작하며 인공지능(AI)과 데이터센터 시장 확대에 대응하기 위한 생산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

Kioxia와 샌디스크는 3일(현지시간) 일본 키타카미 공장 Fab2에서 10세대 3D 플래시 메모리 생산 개시를 공식 발표했다. 양사는 이번 생산 개시와 함께 K2 시설 공개 행사도 개최하며 차세대 메모리 생산 확대 계획을 공개했다.

K2 공장은 지난해 8세대 3D 낸드플래시 생산을 시작한 이후 생산 체제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으며, 이번 10세대 제품 양산을 통해 차세대 고성능 메모리 공급 능력을 한층 끌어올리게 됐다. 두 세대 모두 CMOS 직접 배열 접합(CBA) 기술을 적용해 데이터 처리 성능과 저장 용량을 높이는 동시에 전력 소비를 줄인 것이 특징이다.

공장 설계에도 최신 기술이 반영됐다. Fab2는 지진 충격을 완화하는 구조를 적용했으며, 에너지 절감형 제조 장비와 AI 기반 생산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생산 효율성을 높였다. 클린룸 내부 공간 활용도도 개선해 향후 생산설비 증설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양사는 최근 합작 투자 계약을 2034년 말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25년 이상 이어온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대규모 생산 능력과 기술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글로벌 낸드플래시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시바야마 코이치로 이와테 기옥시아 사장 겸 CEO는 "키타카미 공장에서 첨단 10세대 플래시 메모리 생산을 시작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8세대와 10세대 제품을 기반으로 AI 시장 확대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알페르 일크바하르 샌디스크 최고기술책임자(CTO)도 "10세대 3D 낸드플래시 생산은 양사 모두에게 중요한 이정표"라며 "AI와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고성능 플래시 메모리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고객들에게 최첨단 NAND 기술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업계에서는 생성형 AI와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확산으로 고용량·고속 스토리지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는 가운데, Kioxia와 샌디스크의 차세대 낸드 양산 확대가 글로벌 메모리 공급 경쟁력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양사는 앞으로도 3D 낸드플래시 공동 개발과 설비 투자를 이어가며 AI 시대에 대응하는 메모리 기술 혁신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AI 조력으로 작성된 기사입니다. 본 기사는 투자 권유를 목적으로 하지 않으며, 투자에 따른 최종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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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