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家]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 ③ㅣ 국방 협력·증설 투자·유럽 진출…‘K-방공’ 확장 본격화
LIG Defense&Aerospace ▷ 창립 1976년 2월 24일 ▷ 대표 신익현
● 2026-07-03
LIG D&A-전략사령부, 국방전력 강화 위해 전략적 협약 체결
LIG D&A와 전략사령부가 첨단 과학기술을 활용한 강군 육성과 국방전력 강화를 위해 전략적 파트너십 업무협약을 맺었다.
두 기관은 전자기전, 사이버전자전, 레이저 등 핵심 및 미래 기술 분야에서 포괄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또한 무기체계 관련 상호 관심 분야에 대해 실질적 협업체계를 구축해 상호 발전과 교류를 추진하기로 했다.
체결식은 지난달 30일 전략사령부에서 열렸으며, 신익현 LIG D&A 대표이사와 박재열 전략사령관 등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신익현 대표는 LIG D&A가 천궁-Ⅱ(지대공 미사일)와 L-SAM(장거리 지대공 유도무기) 등 다층 통합 방공 솔루션을 기반으로 군의 안보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2026-06-26
LIG D&A, 5천억 유상증자 결정…신주 87만주 발행·KD펜스그로쓰1호 배정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LIG D&A)가 약 5000억원 규모의 자금 조달을 위해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하기로 했다.
26일 공시에 따르면,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주당 57만676원에 신주 87만6153주(기타주)를 발행한다. 신주 배정 대상자는 케이디펜스그로쓰1호 유한회사로, 전량을 인수하게 된다.
조달된 자금은 2028년까지 구미 3하우스(체계·점검·시험 작업장)와 김천 2하우스(유도탄·미사일 체계, 점검·시험 작업장) 신규 구축에 투입된다. 이와 함께 구미와 김천의 기존 사업장 내 시설과 설비도 추가로 증설할 방침이다.
● 2026-06-26
리가켐바이오·LIG D&A에 5천억 투자 승인…금융위, 신약·방산 R&D 지원
금융위원회가 국민성장펀드 기금운용심의회를 통해 리가켐바이오와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이하 LIG D&A)에 각각 50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승인했다.
리가켐바이오는 항체약물 접합체(ADC) 플랫폼 기술을 바탕으로 신약 개발과 임상시험, 제품화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하게 됐다. 이 중 2500억원은 첨단전략산업기금에서 지원된다. 금융위원회는 이 투자가 국내 바이오 연구개발 밸류체인을 강화하고 K-바이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LIG D&A는 신규로 발행할 5000억원 규모의 우선주를 첨단전략산업기금과 민간 금융권이 인수하는 프로젝트펀드에 1000억원의 첨단전략산업기금이 투입된다. 이 자금은 천궁-Ⅱ와 L-SAM 등 방공무기 양산 시설 증축과 인공지능(AI) 기반 무인화·자율체계 플랫폼 연구개발(R&D)에 사용될 예정이다.
금융위원회는 이번 투자가 미사일 방어체계 생산능력 확대와 지역 일자리 창출, 수출 성과 지속에 기여하며, 한국형미사일방어체계(KAMD) 등 국내 방공체계의 기반을 강화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 2026-06-23
LIG D&A, 창립 50주년 기념 ‘한국전 참전용사 헌정 사진전’ 개최
LIG 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LIG D&A)가 창립 50주년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 전쟁 참전용사들을 기리는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다음 달 12일까지 열린다. 전시는 '리멤버, 리스펙트, 리커넥트'를 부제로, LIG D&A의 역사와 참전용사 예우 및 보훈 활동의 발자취를 담았다. 관람은 무료이며, 전쟁기념관이 휴관하는 매주 월요일에는 입장이 제한된다.
사진전은 '프로젝트 솔져'의 라미 작가와 프랑스 파리에서 활동하는 신중환 작가가 협업해 준비했다. 라미 작가는 올해 3월 LIG D&A의 후원으로 뉴질랜드 참전용사들을 찾아가 이들의 모습을 사진에 담았다. 신중환 작가는 프랑스, 영국, 튀르키예의 참전용사를 촬영하고, 사진을 한지에 인화해 한국적 예우를 표현했다.
LIG D&A는 2011년 콜롬비아를 시작으로 필리핀, 태국, 미국, 영국, 프랑스, 에티오피아 등에서 6·25전쟁 유엔군 참전용사 예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신익현 LIG D&A 대표이사는 국방부 출입기자들과의 만남에서 "순국선열의 헌신이 없었다면 오늘의 대한민국도, 그 위에서 자라난 방위산업도 존재할 수 없었을 것"이라며, "그분들께 빚을 지고 살아간다는 마음으로 자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한편, 신 대표이사는 한국항공우주(KAI) 인수 관련 질문에 대해 "진행상황은 주목하고 있다"고 답했다. 한화는 지난 16일 KAI 지분 9.04%를 확보해 수출입은행(26.41%)에 이어 2대 주주가 됐다.
● 2026-06-16
LIG D&A, 2026년 임단협 타결…기본급 6.5%↑·성과급 영업이익 12%로
LIG 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LIG D&A)가 2026년 임금 및 단체협약을 체결하며 임단협을 마무리했다.
LIG D&A는 15일 판교하우스에서 신익현 LIG D&A 대표이사와 신환섭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임단협 조인식을 가졌다. 노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영업이익의 12%를 성과급 재원으로 활용하기로 합의했다. 올해 기본급은 6.5% 인상되고, 특별격려금 500만원과 복지포인트 150만원이 지급된다.
임단협 협상은 지난 2월말 상견례를 시작으로 5차례 실무교섭과 6차례 본교섭을 거쳐 잠정합의안이 마련됐으며,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70.48%의 찬성률로 통과됐다. 노사는 이번 협약에서 노사 상호 존중, 기업 경쟁력 강화와 구성원 권익 향상, 건강하고 안전한 근무 문화 조성 등을 담은 공동선언문도 채택했다.
방산업체들의 호황과 함께 성과를 직원들과 공유하자는 요구가 높아진 상황에서 이번 합의가 이뤄졌다.
● 2026-06-16
LIG D&A-라인메탈, 유럽·NATO 첨단 방공 시스템 협력…합작사 설립 추진
LIG 디펜스&에어로스페이스(LIG D&A)가 독일의 라인메탈 에어디펜스와 손잡고 유럽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를 대상으로 첨단 방공 시스템 공급을 위한 협력 확대에 나섰다.
양사는 유럽 내에서 방공 수요가 급증하는 상황에 맞춰, 통합 방공 솔루션 제공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이 과정의 첫 단계로 유럽 현지에 합작회사 설립을 두고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 중이다. 앞으로 두 기업은 유럽 내 안정적인 공급망을 구축하고, 공동 개발과 생산, 그리고 판매에 이르는 전방위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협력의 구체적 내용으로는 LIG D&A가 보유한 중·장거리 방공미사일 체계와 라인메탈의 초단거리 방공(VSHORAD) 기술을 연계하는 것이 포함됐다. 또한, 단거리 방공(SHORAD)용 신규 미사일 체계를 공동으로 개발해 초단거리부터 장거리까지 통합된 방공망을 구축할 방침이다.
라인메탈은 지상 기반 방공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기업으로, 고성능 포와 화기체계, 센서, 화력통제 시스템, 통합 지휘통제 체계, 이동형 및 고정형 방공 시스템, 드론 방어체계, 탄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갖추고 있다. LIG D&A는 장거리 지대공유도무기(L-SAM), 중거리 지대공유도무기(M-SAM II) 천궁-II, 휴대용 대공유도무기 신궁(CHIRON) 등 다층 방공 체계 개발과 양산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해 왔다.
최근 LIG D&A는 독일 뮌헨에 유럽 사무소를 개설하며 유럽 방산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신익현 LIG D&A 대표이사는 "유럽 방위 현대화가 추진되는 중요한 시점에 라인메탈과 전략적 협력을 추진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R&D,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협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리버 뒤르 라인메탈 에어디펜스 최고경영자(CEO)는 "양사의 포트폴리오는 상호 보완적이며 현재와 미래 유럽 시장의 요구사항에 부합한다"고 밝히고, "이번 협력을 통해 유럽 고객들에게 더욱 폭넓은 방공 역량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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