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집단 브랜드평판 7월, 삼성 1위…SK·두산 뒤이어
[박종규 기자] 삼성이 2026년 7월 대기업집단 브랜드평판 1위에 올랐다. SK가 2위, 두산이 3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6월 6일부터 7월 6일까지 대기업집단 66개 브랜드의 빅데이터 1억9,818만8,813건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미디어와 소통, 커뮤니티, 사회공헌, 소비자, ESG 지표를 기반으로 산출했으며, 사회공헌·소비자·ESG 지표에 대한 정성평가와 오너리스크 데이터도 반영됐다.
이번 분석 대상 빅데이터는 전월(2억3,039만3,233건)보다 13.98% 감소했다.
7월 대기업집단 브랜드평판 순위는 1위 삼성, 2위 SK, 3위 두산, 4위 현대자동차, 5위 LG, 6위 KT, 7위 농협, 8위 롯데, 9위 네이버, 10위 한화, 11위 미래에셋, 12위 CJ, 13위 쿠팡, 14위 GS, 15위 카카오 순으로 집계됐다.
1위 삼성은 미디어지수 716만3,800, 소통지수 1,266만7,003, 커뮤니티지수 1,731만406, 사회공헌지수 6만4,334, 소비자지수 132만5,830, ESG지수 18만7,543을 기록하며 브랜드평판지수 3,871만8,914를 얻었다. 이는 전월(4,025만9,798)보다 3.83% 하락한 수치다.
2위 SK는 미디어지수 376만2,753, 소통지수 956만8,068, 커뮤니티지수 892만2,594, 사회공헌지수 3만7,875, 소비자지수 71만6,047, ESG지수 11만2,210을 기록해 브랜드평판지수 2,311만9,547을 나타냈다. 전월보다 15.74% 하락했다.
3위 두산은 미디어지수 157만4,373, 소통지수 275만3,450, 커뮤니티지수 798만1,388, 사회공헌지수 1만285, 소비자지수 25만8,192, ESG지수 4만798을 기록하며 브랜드평판지수 1,261만8,485로 분석됐다. 전월보다 14.17% 하락했다.
4위 현대자동차는 브랜드평판지수 1,222만8,169로 전월 대비 6.99% 하락했고, 5위 LG는 브랜드평판지수 1,039만6,903으로 전월보다 41.52% 상승했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2026년 7월 대기업집단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 결과 삼성이 1위를 기록했다"며 "대기업집단 브랜드 카테고리의 빅데이터는 전월 대비 13.98%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어 "세부 분석에서는 브랜드소비가 9.33% 상승한 반면 브랜드이슈 9.57%, 브랜드소통 11.23%, 브랜드확산 21.56%, 브랜드공헌 20.76%, ESG지수 9.94%는 각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