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관망 속 석유·에너지주 주가 혼조…정유 대형주 강세, 일부 테마주는 숨 고르기
[CBC뉴스] 국내 석유·에너지 관련 종목들이 장중 종목별 차별화 흐름을 보이고 있다. 최근 국제유가가 미국의 통화정책과 중동 정세, 글로벌 원유 수요 전망 등을 주시하며 뚜렷한 방향성을 잡지 못하는 가운데 투자자들의 매매도 실적과 배당, 업황에 따라 엇갈리는 모습이다.
이날 오전 현재 기준 GS는 전 거래일보다 5.62% 오른 7만7100원으로 강세를 나타냈다. S-Oil도 3.09% 상승한 11만3600원에 거래되며 정유주 가운데 상대적으로 견조한 흐름을 이어갔다. 한국쉘석유 역시 2.49% 오른 49만3000원으로 상승세를 기록했고, SK이노베이션도 0.63% 오른 9만5600원으로 소폭 강세를 보였다.
반면 일부 중소형 석유주는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며 약세를 나타냈다. 흥구석유는 3.88% 하락한 8930원에 거래됐으며, 극동유화도 0.65% 내린 3075원을 기록했다. 미창석유 역시 0.58% 하락한 13만7400원으로 거래되며 종목별 온도차가 나타났다.
시장에서는 국제유가가 단기적으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경로와 세계 경기 전망, 중동 지역 지정학적 변수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 미국과 이란의 휴전 기조가 이어질 경우 원유 공급 차질 우려는 다소 완화될 수 있지만, 산유국 정책 변화와 계절적 수요 증가 여부에 따라 유가 변동성이 다시 확대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증권가에서는 정유업종의 경우 유가 방향성뿐 아니라 정제마진과 석유화학 업황 회복 여부가 실적을 좌우할 핵심 변수라고 분석한다. 이에 따라 당분간 석유·에너지주는 국제유가 흐름과 글로벌 경기 지표를 확인하는 관망세 속에서 종목별 차별화 장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AI 조력으로 작성된 기사입니다. 본 기사는 투자 권유를 목적으로 하지 않으며 투자에 따른 최종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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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