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네이버, 네이버파이낸셜-두나무 주식교환 일정 연기…주총 11월·교환일 12월로 변경
[CBC뉴스] 네이버는 종속회사인 네이버파이낸셜과 두나무의 포괄적 주식교환 일정이 변경됐다고 6일 정정 공시했다. 정정 사유는 주식교환 일정 변경이다.
변경된 일정에 따르면 네이버파이낸셜의 주주총회 예정일은 기존 2026년 8월 18일에서 2026년 11월 19일로, 주식교환일은 기존 2026년 9월 30일에서 2026년 12월 31일로 각각 연기됐다. 회사는 해당 일정은 예정 일정으로 향후 추가 변동될 수 있으며, 확정 시 재공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주식교환은 네이버파이낸셜이 두나무를 100% 자회사로 편입하기 위한 것으로, 교환 목적은 디지털 자산 기반 미래 성장동력 확보다. 주식교환비율은 2.5422618이며, 교환 완료 후 완전모회사는 네이버파이낸셜이 된다.
주식교환 일정 변경에 따라 주식매수청구권 관련 일정도 함께 조정됐다. 반대의사 표시 접수기간은 2026년 11월 4일부터 11월 18일까지, 주식매수청구권 접수기간은 2026년 11월 19일부터 12월 9일까지이며, 지급예정일은 2026년 12월 16일이다. 네이버파이낸셜 주식의 매수예정가격은 1주당 17만2,780원이다.
회사는 주식교환 완료 이후 네이버파이낸셜 상장을 추진하기 위해 투자자 간 계약에 따라 1년 이내 IPO위원회를 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만 현재까지 상장 추진 여부와 일정, 실행계획 등은 구체적으로 확정되지 않았으며, 향후 관련 사항이 결정되면 공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주식교환은 공정거래위원회 기업결합 승인, 금융당국의 대주주 변경 승인 등 관련 정부 인허가 절차에 따라 일정이 지연되거나 거래가 무산될 가능성이 있으며, 향후 디지털자산 관련 법령 제·개정 등 제도 변화도 거래 진행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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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